19일에 출발해서 1박2일로 부산 벡스코로 여행겸 시연회에 참가했습니다
작년에 보았던 2009 지스타와 달리 좀 다른게 없었..
과 동기들과 함께 같이 저를 포함해 16명이서 관람을 하고
이런저런 크고 작은 추억을 남긴 날이었죠
하지만 포스팅을 보고나면 혼자 부산갔다 왔다는 느낌이..
2009 G-Star 당시 찍었던 사진
올해 열린 2010 G-Star 모습
올해는 업체들이 스케일이 큰 게임들을 들고와서 그런지 볼거리가 많았습니다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었던 테라 포스터
이외 건너편 백화점에도 큰 테라 포스터가 있더군요
들어가자 마자 본 것은 NC사의 '블레이드 앤 소울'
시연영상을 보고 놀라고 시연해보기 위해 줄서있는 것을 보고 놀랐습니다..
NC사의 리니지2 : Goddess of Destruction (파멸의 여신) 플레이 화면
리니지2 역시 새로운 확장팩을 들고나왔는데요, 기존에 있던 리니지2 와 달리 그래픽이 더욱 깔끔해지면서
미래 느낌이 강한 화려한 장면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좀더 들어가서 보이는 한게임사의 '테라'
한게임 부스 규모도 NC에 비해 만만치 않았고 옆 쪽에 있는 블리자드도 와우 대격변과 스타2 디아3등..
을 들고와서 그런지 규모가 컸다는..
다음은 한게임사의 'ASTA(아스타)'
한게임사의 아시아 판타지 MMORPG로 동양적인 느낌이 강했던 게임이었고, 시연영상도 찍어보았는데
플레이 영상을 보면 정말 like a 월드오브워크래프트..
시연영상(8명씩 시연을 했었으며 보스까지 잡는 파티로 구성되었음..)
블리자드 부스
이 외에 양옆으로 스타 경기가 있는 온게임넷 부스와 뒷쪽에 대격변 시연 공간이 있었던
XL게임즈사의 '아키에이지'
아키에이지의 그래픽도 깔끔하고 잘되어서 보기 좋았습니다.
플레이는 안해보았지만, 방명록을 작성하고 월페이퍼와 연필세트 등 기념품 챙겨두었다는 ㅎ
이것저것 돌아보고나서 밖에서 찍은 사진
지스타 입구 쪽 있는 '메트로 컨플릭트'가 보이는..
아래부터는 다음날 새벽에 부산 해운대구 송정동에 찍은 앞바다 등..
정말 좋았다는
죽도공원 입구 계단 올라가자마자 있었던 안내문
이거 보고 허접한 사진촬영 기술로 한번 따라서 사진을 찍봤다는..
나름 위치를 고려해서 여러장 찍어봤는데 그나마 비슷한..새벽이라 그런지 하늘이 좀 어두웠음
산책로 코스1
입구에서 좀더 올라오면 이런 길이 있었다는
산책로 코스2
중간에 있었던 밴치
오기전에는 두개의 밴치가 있었는데 한 그루의 나무와 있길래 찍어본..
앞을 보자 나타난 빛
광원효과 돋네요..
빛을 따라가기전 옆에 있던 돌
나중에 매핑할때 텍스쳐로 잘 쓰겠습니다.
빛을 따라가던도중 오른쪽으로 빠지면 바다 경치를 구경할 수 작은 공원이 있었다는..
저멀리 흰색등대가 보이는 사진
죽도공원을 돌아보고 나서 저기 흰색 등대도 가보았는데 사진을 차마 못남긴..
바닥 돌들이 조각조각 붙어있는게 보기 좋아서 찍은 사진
공원내에서 찍은 근해
이 건출물은 근조선 인조 16년에 지었던 '송열정'이라고 합니다
공사중으로 가까이에서 못봐서 아쉽지만 바다 경치와 같이 볼 수 있어 좋았다는
송열정 건너편에 있었던 소나무 그루중 사진
이런 자연계열 색이 무척 좋은.ㅠ
마지막으로 옆에 가서 찍은 바다 및 경치
이제는 정말 마지막이 될 수도 있는 부산여행.. 이랄까
나름 좋은 경험과 추억의 길을 걸어서 좋았습니다..
언제 다시 한번 가보았으면 하는 바램이
두번째 날에
바다구경과 첫날에 못해본 지스타 시연을
둘다 체험해보기 위해 혼자 일찍 일어났다는거
ㅠ
Posted by chens 2010.11.19~2010.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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